성공하면 대범할까? 대범하면 성공할까?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녀는 대범하니까 성공했을거야! 그녀는 나랑 달라. 그녀는 얼굴도 예쁘고 똑똑하잖아! 그래서 내가 그녀처럼 되지 못하더라도 내 탓이 아니야!

어떻게든 상대방에게서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습을 찾게 되는 습성은 버리셔야 합니다.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그녀도 할 수 있고! 그도 할 수 있고! 왜 나라고 못하겠어!

저는 죽을만큼 힘들 때 이 말을 수천번 외웠습니다. 저 사람도 눈 두개, 팔 두 개, 다리 두 개, 나랑 똑같은데 왜 저사람은 되고 나는 안되? 나도 해 볼거야! 나도 할 수 있어!를 항상 생각했습니다.

정말 원하지만 어렵다고 생각되는 목표를 바라볼 때의 바른 자세는 이 목표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지만 불가능하지 않고 방법은 꼭 있다! 내가 지금 그 방법을 모르긴 하지만 나는 꼭 찾고야 말거야! 어떻게 그 방법을 찾을까? 하고 질문을 던지며 바라보시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 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가고 싶은 곳, 즉 목적지를 명확히 아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은 목표가 분명합니다. 한문장으로 정확하게 가고 싶은 곳을 이야기 합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안가고 싶은 곳, 즉 원하지 않은 것에 집중하며 자꾸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어디에 가겠다는 목표설정을 해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의식보다 3만배 파워풀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잠재의식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내비게이션 이기도 합니다. 분명한 목표설정이란 이 내비게이션 즉 잠재의식에 목적지를 설정하는 것 입니다.

제가 열심히 살면서도 늘 가난했던 시절을 돌이켜 보면 막연히 “사업가가 될거야””부자가 될거야”라고 생각했지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얼마큼 어떤 성공을 거두고 싶은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아주 나쁜 목표설정은 아니였지만 진짜 성공하는 사람의 목표설정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진짜 성공하는 사람들의 목표설정이란 그 목표를 어느 정도로 언제 이루었는지 정확히 아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난 10억원을 2025년까지 벌겠어”라는게 “난 부자가 될거야”보다 훨씬 좋은 목표설정입니다. 지금 만약 스스로의 목표를 떠올려 봤을 때 막연하다 싶으면 다시한번 명확한 목표설정을 해보십시오.

그리고 아까 말씀 드렸듯이 실패한 사람들은 가고 싶지 않은 곳을 자꾸 떠올리며 결국 그것이 잠재의식 속에서 내 목표로 설정되어 버립니다.  예를 들어 “난 가난하게 안 살거야””난 빚지진 않고 살거야” “난 추하게 살진 않겠어””난 늙어서 갈 곳 없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등 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목표설정은 오히려 그 부정을 끌어들입니다. “…싶지 않아”라고 말을 덧붙이긴 했지만 결국 우리의 잠재의식은 부정형을 인식하지 않고 그보다 더 집중하는 상태- 가난, 빚, 추함, 갈 곳 없는 사람…. 등등 부정적인 단어들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즉 가난하고 빚을 지고 추하게 살며 갈 곳 없는 상태를 끌어당기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표설정을 하고 싶으신가요? 어떤것들을 끌어당기고 싶은신가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다짐과 선언을 노트에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