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정하고, 이를 위해 대가를 치룰 결단을 해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쓰는 언어는 뇌의 잠재의식을 자극합니다. "행복하다", "그렇지 않다"는 100% 나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매일 쓰는 언어에도 감정이 있습니다. 그것에 따라 우리의 잠재의식, 더 나아가 앞으로의 인생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켈리는 몇년 전, "아~스트레스 받아!", "아~짜증나!" 라는 두 문장을 없애버리겠다고 가족에게 결단하고 선언하였습니다. "나는 앞으로 이 두 문장을 쓰지 않을거야! 혹시 쓰게 된다면 이야기 해줘~"라고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할 때 이 두 문장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내 머릿속, 마음속에서 아예 이 두단어를 삭제해버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말에는 감정이 묻어있기 때문에 그 말만 쓰지 않아도 그 감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가 쓰고 싶을때는 "스트레스"와 "짜증나" 대신에 "머리가 약간 복잡해"를 쓰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뒤로 제 딸한테 두번 정도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엄마! 방금 또 '아~스트레스 받아!'라고 얘기했어요~" 그 때마다 저는 "아~진짜"미안해. 그 말 취소할께!"라고 대답하고 바로 "엄마 머리가 약간 복잡해~"라고 바꿔 말했었습니다. 몇 개월 지난 최근에 딸아이가 "엄마, 요즘은 스트레스 받는 일 있어요?"라고 묻는데 "아니!"라고 대답할수 있었습니다.

내 머릿속에서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없앴는데 실제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딸아이에게 "엄마는 이제 더 이상 외부상황에 의해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졌어!" 라고 당당히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