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 Choi] 오늘은 소중한 사람에게 이렇게 해보세요😁
💛 우리가 워라밸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과 더 좋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정의 날을 맞이해 워라밸 라이프편으로 첫번째, 자녀와의 시간을 보내는 법에 대한 이야기 두 번째, 부모님에게 효도 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첫번째, 자녀와의 시간을 보내는 법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장기 성취형 워라밸"을 목표 삼아야 하는 그 첫 번째 이유가 내 가족과 더 좋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에 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 즉 성격이나 성향은 0~5세 사이에 70%-80%가 형성됩니다. 5살이 넘어서 아이의 성향을 바꾸기는 아주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5살이 넘었다면 지금이라도 부모 공부를 하시고, 잘못을 바로 잡아야합니다. 자녀가 어릴수록 더욱 바른 사랑을 표현하셔야 합니다. 자녀는 부부애가 진할수록 자존감 있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부부애가 없이 반쪽자리 사랑으로 자존감 있는 당당한 아이로 자라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쪽 부모가 없는 경우와 같이 어쩔 수 없는 경우에도 아이가 버림받을 것이 아님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도록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때에 아이는 자존감 있는 당당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 있는 당당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부모가 위임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모가 위임할 수 없는 것
아이의 인성교육만큼은 부모가 직접 해야합니다. 즉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기, 사랑한다 말해주기, 엄마 아빠 좋은 점만 닮았다 칭찬해 주기, 있는 그대로의 자녀를 사랑한다 말해주기, 자녀가 느끼는 감정을 인정해 주기 (행동은 바르게 인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놀아 주기입니다.
👉부모가 위임할 수 있는 것
학교 공부, 인성교육 이외의 모든 교육, 등하교, 운동습관, 건강한 식습관, 체력관리, 다양한 교육과 취미 활동….과 같은 것은 전문가나 본인 자신에게 위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임은 다양한 전문가를 선별할 수 잇으며 그리고 자녀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교육합니다. 그리고 수시로 피드백을 전문가 또는 본인에게 받아 가며 수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많은 부모 들은 거꾸로 하고 있습니다. 진짜 부모의 역할(위임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고 학교 공부 같은 것(위임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합니다.
자존감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부모의 온전한 사랑입니다. 내 아이가 부모의 온전한 사랑은 느끼는데 많은 양의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에 30분~1시간을 함께 있어도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퀄리티 타임이 중요합니다.😉 퇴근하고 돌아왔을 떼 1초 만에(보자마자) 크게 안아주기, 최소 30분은 오로지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며 놀기, 보고 싶었고 존재 그 자체로 고맙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여러명 있더라도 가끔은 따로 데리고 나가 둘만의 데이트를 하며 각각의 자녀와 추억을 쌓기, 아이와의 추억 쌓기는 아주 어려 아무것도 모를 때부터 시작해서 아빠, 엄마를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한 명이라 토요일 낮 동안은 아빠랑 아이랑 둘이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은 엄마랑 아이랑 둘이 시간을 보냅니다. 주로 주말에는 한국교회 가거나 여자들끼리 할 수 있는 쇼핑 또는 산책 놀이터 가기 등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매일 온 가족이 붙어있는 것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아이와 둘만의 추억을 쌓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부부의 행사가 있는 날은 아이를 베이비시터 또는 시부모님에게 맡겨두고 부부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보냅니다. 부부의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은 둘이서만 좋아하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하고 밖에서 자고 다음날 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왜 두분이서만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냐며 자기까지 3명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면 안 되냐고 울기까지 했습니다. 우리 셋이서는 매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고 어른들끼리의 시간도 얼마나 소중한지 말해 주지요.😘
그런 단단한 부부의 관계를 보고 자란 아이들은 진정한 자존감 있는 당당한 아이로 성장합니다. 아이가 소중하다고 아이들 위주로 한 방에서다 함께 생활하거나 부부의 관계를 양보하는 것은 부부에게 좋지 않고 아이에게는 더 좋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식 교육에 서로 의견이 다를 때에는, 한 쪽 부모의 의견으로 통일할 수 있도록 한 쪽으로 편을 들어주는 것이, 부부가 아이 앞에서 반대 의견으로 서로에게 화를 내는 것보다 좋습니다.
두번째, 부모님에게 효도 하는 법
부모의 사랑은 진정으로 이타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용서하는 유일한 사랑입니다. 저는 “장기 성취형 워라밸”을 하기 위해서 물들어 올 때 노 저어서 물꼬리를 잡았고 진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저를 기다려주지 않는 것은 성장하고 있는 자식과 늙어가는 부모님입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죽기 전에 물어봤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에 대한 사랑이 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 바쁜 시대에 어떻게 얼마나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습니까? 진정한 효도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면서 효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형제들은 교향에서 효자 효녀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형의 효도를 하십니까?😊
이 자식 중에 부모가 제일 좋아하는 효도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효도법1: 모시고 살며 하고 싶은 것 그냥 하시게 하는 것.
*효도법2 : 매일 5분에서~20분 전화해서 자기 이야기해드리는 것.
*효도법3: 본인이 잘하는 요리해드리기와 보살피는 것
*효도법4 : 큰 언니는 엄마가 아플때마다 적절한 판단과 대처를 하며 병간호를 합니다.
효도를 하는데 돈이 있어야 하고, 선물이나 용돈 또는 여행을 모시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효도는 그냥 각자의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 말씀 중에 20살이 안된 어린 자식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의무이고 돌보지 않고 방치한다면 나쁜 사람이라고 합니다. 늙은 부모를 책임지지 못하고 효도를 하지 못했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물론 효도를 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다 라고 하십니다. 동물을 비유해서 설명을 하실 때 더 이해했습니다. 다람쥐도 어린 자식은 돌보지만 늙은 부모는 돌보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가장 큰 효도 중에 효도는 자기 자신이 행복 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10억 빚을 지고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다가 내가 죽었을 때 엄마의 좌절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다시 살기로 마음먹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효도는 돈이 없어도 시간이 없어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각자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만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 5월의 두 번째 주를 시작하는 기분좋은 월요일입니다. 딱! 하나 우리는 효도를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늙어가는 부모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때그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세요. 시부모도 장인 장모도 부모입니다. 배우자 부모에게도 수시로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는다거나 30분만 얼굴 보더라도 서프라이즈로 꽃이나 생선 몇 마리라도 들고 찾아가 보고 싶어서 잠깐 왔어요 라고 하면 어떨까요? 여러분 효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불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워라벨을 하고자 함은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오늘 어버이날은 맞이해 부모님에게 나만의 효도법으로 마음을 써보면 어떨까요? 웰씽커 여러분 작은 행동을 해보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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